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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건강,뷰티정보

의외로 살찌는 음식들 현대인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 건강과 삶을 위해 건강한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죠. 매번 정확한 열량, 영양소까지 일일이 확인하며 먹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기름진 것 보다는 담백한 것, 고기보다는 생선, 과자보다는 과일을 선택하며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간혹 그런 상식에 반하는 음식들이 있어요. 열량이 높고 체지방을 높이는 음식 1. 작아서 괜찮을 줄 알았지, 초밥 육류도 아니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생각했던 초밥은 다이어트 중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은 '부피가 작으면서 열량이 높은 음식'이라는 점이에요. 초밥은 양념이 첨가된 밥에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생선회를 올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거든요. 실제로.. 더보기
모공줄이는방법 귤껍질처럼 커진 모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통로인 모공은 어떤 원인이든 한번 커지면 다시 줄어들지 않게되요. 구멍이 점점 커져 외관상으로 보기 싫게 변하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모공을 크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피지에요. 나이가 들며 피부의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늘어나거나 피부 노폐물이 늘어 피지가 쌓일 경우 모공이 눈에 띄게 커질 수 있어요. 모공의 크기를 넓히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는 일인데요. 피부를 깨끗이 씻는 일은 모공을 지키는 기본이에요. 세안을 할 때는 눈에 띄는 모공부위를 비누 등 세안제로.. 더보기
입냄새 고민이세요? 입냄새 고민이세요? 예쁘고 사랑스런 그녀에게 입냄새가 난다면? 곧바로 얘기를 해줘야 하나? 남자라면 한번 쯤은 고민해봤을 주제인데요. 아무리 멋진 외모의 남녀라도 입냄새가 난다면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기 쉽죠.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치과협회가 '여성 건강(Woman's Health)' 지에 소개한 입냄새 없애는 방법은 원칙론에 가까웠는데요 한번 살펴볼게요. 충치나 잇몸병 치료, 하루 2번이상 양치질에 1번 이상 치실 사용, 혀닦기, 1년에 2번 치과 방문, 단 음료나 음식 자제, 입안 건조 방지, 홍차나 녹차 레몬차 마시기 병적으로 심한 입냄새는 오히려 본인이 잘 느끼기 못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되기 쉬워요. 그래서 가까운 친구나 가족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다면 "입에.. 더보기
황사 영유아건강지키기 황사는 입자 크기가 110마이크로미터로 미세하지만 먼지와 중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코, 목의 점막, 폐 등에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요. 호흡곤란, 목 통증, 기관지 기도점막 염증,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되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에 쉽게 걸릴 수 있는데요.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씌우고 소매 안으로 황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긴소매 옷을 입혀요. 아이 피부에 달라붙는다면? 먼지와 유해 물질이 가득한 황사는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 블과 피부염을 일으켜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피부를 점점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에 직접 닿으면 자극을 주어 발진, 발열 등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황사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 더보기
나트륨섭취 줄여요 나트륨섭취 줄여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개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 1위 외식 메뉴는 짬뽕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약처가 대표적인 외식 메뉴 238 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4000㎎을 초과한 것은 짬뽕뿐이었다고 하네요. 단 이는 국물까지 모두 마셨을 경우인데요. 이어 우동(3396㎎), 간장게장(3221㎎), 열무냉면(3152㎎), 김치우동(800g) 등도 나트륨 함량(1인분 기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에요. 하지만 우리 국민은 하루 4900㎎의 나트륨을 섭취해요. 이는 소금 12.5g에 해당하는데요.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팔리는 컵라면 12종을 조사한 결과, 컵 라면.. 더보기
동안페이스 10계명 동안페이스 10계명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죠. 나이를 먹는 것은 거스를 수 없지만 균형 잡힌 식사와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만들 수 있어요. 지방이 적은 단백질과 통곡물이 다량 함유된 건강한 식사는 근육을 유지하면서 지방량을 줄여주고 산화방지제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야채는 주름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어려 보이는데 도움이 되요. 1. 통곡물을 섭취하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식빵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중년층의 허리 굵기는 통밀로 된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3배나 굵었다고 하네요. 2. 생선과 친해져라 생선은 몸에서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이라는 단백질의 원천이다. 특히 연어는 모든 연령의 주름.. 더보기
저리는 손발 응급처치법 저리는 손발 응급처치법 손발이나 다리가 저린 증상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저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혈액순환과는 관계 없는 다른 원인을 가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혈액순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다른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해요. 저리고 쥐가 난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증상을 내포하는 표현인데, 감각해 둔해지거나 바늘로 찌르듯 아플 수도 있고,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 하게 나타날 수도 있어요. 또한 자주 저린 부위와 빈도, 그 증상에 대해서 잘 체크 해야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죠? 저린 부위에 따른 응급처치 1. 발에 쥐가 난 경우 - 똑바로 서서 발 앞꿈치에 무게 중심을 두고 발뒤꿈치 들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가볍게 주물러 준다. 2. 장딴지(무릎아래 다리 .. 더보기
커피 마신후 입냄새 걱정? 커피 마신후 입냄새 걱정? 커피 성분 자체로만은 치아 건강에 특별히 해롭지 않아요. 문제는 커피 첨가물이나 마시는 방식에 있는데요. 우유, 시럽, 생크림, 카라멜 등 여러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를 눈앞에 두고 하루종일 조금씩 마시면 충치와 입냄새를 피할 수 없답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은 뒤 카라멜로 장식한 카라멜마키아토는 커피의 쓴 맛과 우유거품의 부드러움,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커피인데요. 첨가물이 다양하게 들어가는 카라멜마키아토는 치아에 가장 해로운 커피에요. 카라멜은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충치의 주범으로 꼽히기 때문인데요. 자판기 커피도 충치를 유발해요. 자판기 커피는 종이컵의 3분의 2 정도로 일반커피보다 양은 적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프림과 설.. 더보기
물의날 건강팁 물도 잘마시면 보물! 물의날 건강팁 물도 잘마시면 보물!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부터 하시는지요? 스트레칭부터 하는 분도, 신문부터 찾는 분도 계실 터이지만 많은 분들이 냉수부터 한 잔 마실 겁니다. 언제든 물이 옆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생각하면 입이 저절로 벙긋해지는데요.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에요. UN은 물이 인권의 문제이며 하루 20ℓ의 물은 모든 인간이 누려야할 권리라고 선언했는데요. 그러나 세계 인구 60억 명 중 10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못 마셔 고통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돗물 걱정을 안하게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죠. 상수도 보급률이 1960년 22%, 1971년 36%, 1981년 57%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 옛날에는 머리맡에 자리끼를 떠다놓고 잤었는데, 지금은 .. 더보기
건강한수면 10계명 건강한수면10계명 3월 5일~3월 22일은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가 지정한 수면 주간이래요!! 세계수면주간은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의학 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이며, 대한수면학회는 2008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계절이 바뀌며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수면 주간을 맞아 건강한 수면을 위한 십계명을 알아볼게요. 1. 휴일 늦잠 피해야 휴일 전날 마음먹고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고 늦잠을 잔다면, 한 주 내내 뒤바뀐 수면 패턴으로 고생할 수 있어요. 늦잠을 실컷 잔 후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한다면 휴일 저녁 불면증을 겪고 이후 일주일은 뒤바뀐 수면 패턴으로 생체리듬이 망가질 수 있답니다. 수면습관은 쉽게.. 더보기
우유 과다하게 많이 먹진 마세요 ! 우유 과다하게 많이 먹진 마세요 ! 우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죠. 그러나 얼마나 마셔야 충분할까요? 또 자녀에게 어떤 우유를 마시게 해야 좋을까요? 또 때로는 우유보다 물이 더 나은 게 아닐까요? 이런 궁금증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놀랄 만한 대답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실렸는데요. 미국 소아과협회 대변인이며 소아과 의사인 로라 재너 박사의 도움말로 살펴볼게요. 미국 소아과협회는 2세 생일이 지나면 전지우유에서 1%의 탈지우유를 먹이도록 권고해왔는데, 재너 박사는 모유든 조제분유든 우유를 많이 먹게 할수록 발육이나 건강에 좋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어요. 그는 "만 1세 이후에는 가장 성장이 빠른 시기는 지났다"면서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만 제대로 먹어도.. 더보기
다이어트 탈모엔 검은콩! 다이어트 탈모엔 검은콩!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굳게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죠. '탈모'도 그 중 하나인데요. 살과 함께 숭숭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만저만 골칫거리가 아니어서, 심한 경우 탈모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기도 하게 되요.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하다 보면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가 극심해지고 신체적으로는 영양 부족상태가 되기 쉽죠. 특히 식사량이 줄어들고 그나마도 영양적으로 편중된 식사를 하다 보면 모발에 영양이 부족해 모발이 힘없이 가늘어지고 윤기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원래 머리 숱이 적은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더 심각해질 수 있어요. 영양 부족과 스트레스가 호르몬 분비 이상을 가져와 탈모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이죠. 탈모 때문에 다이어.. 더보기
황사 피부건강지키기 황사 피부건강지키기 따뜻한 봄 나들이의 불청객 황사로 몸살을 앓는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구리,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된 황사의 미세먼지에 우리 신체가 장시간 노출 되게 될 경우,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은 물론 안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황사로 인한 여러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황사먼지와 가장 넓은 면적을 접촉하게 되는 피부는 가볍게는 가려움증과 따가움,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발진과 피부염 증상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황사로 인해 피부질환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긴 소매 옷이나 마스크, 크림 등으로 피부보호막 형성해 주고 또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소금물 세안 등으로 피부.. 더보기
미용렌즈 올바른 사용 필수 미용렌즈 올바른 사용 필수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그려보면 깊고 큰 눈을 떠올리기 마련이죠. 실제 여성들은 얼굴 부위 중 눈 화장에 메이크업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데요. 더욱 크고 매력적인 눈매를 위해 다양한 뷰티제품을 활용하죠. 요즘은 크고 또렷한 눈을 만들기 위해 메이크업과 더불어 미용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용렌즈는 기존의 소프트렌즈의 표면이나 중간층에 색을 착색한 것을 일컬어요. 소프트렌즈와 비슷한 형태를 갖췄지만 착색제에 의해 산소 투과율이 떨어져 잘못 사용하거나 장시간 착용하면 다양한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미용렌즈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안구에 산소공급이 어려워져 흰자의 혈관이 늘어나 눈이 쉽게 충혈되게 되는데요. 또한 이 렌즈는 각막의 감각을 떨어뜨려 염증이나 .. 더보기
봄철 식중독예방하기 봄철 식중독예방하기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는 단 시간 내에 음식이 부패할 수 있어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죠?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먹고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하며 주 증상에는 구토, 설사, 복통, 열, 식은땀과 혈압하강 등의 증세를 보여요. 이러한 증세가 2명 혹은 그 이상의 환자에서 72시간 내 같은 음식에 노출된 경력이 있을 때 식중독이라 하는데요. 식중독은 대개 처음부터 구토나 설사 증세가 보인답니다. 만일 그렇지 않고 며칠 지난 후 증세가 보였다면 식중독보다는 다른 부위 이상에 의한 것이 아닌가 의심해보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식중독 예방하기 알아볼게요 ^^ 식중독 예방의 길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점은 식품의 선택, 조리, 그리고.. 더보기
다이어트 피부를 지켜요 다이어트 피부를 지켜요 여드름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골칫거리이죠. 31~40세 인구의 약 26%가 고통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문제는 확실한 효과를 내는 치료법이 없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먹거리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데요. 최근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 에 실린 논문은 100여 년에 걸친 이 분야의 연구성과를 분석했어요. 이에 따르면 나쁜 식사가 여드름의 원인은 아니지만 여드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분명하다는 사실이 여러 건의 연구에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우선, 흰 빵이나 캔디처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여드름을 악화시켜요. 흰 쌀보다 현미나 보리 등이 좋은 것.. 더보기
예쁜종아리 예쁜각선미 만들기 예쁜종아리 예쁜각선미 만들기 늘씬하게 뻗은 연예인들의 다리는 모든 여자분들의 로망이겠죠? 하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남부럽지 않은 '다리 미인'이 될 수 있다는것! 지금부터 예쁜 다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일자로 걷기 걷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세에요. 일자로 자세를 교정해, 보폭은 평소보다 한 보 정도 크게 걸어요.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배에는 힘을 주고, 발끝은 살짝 들어주며 걸어보세요 뒤로 걷기 앞으로 걸을 때와 반대되는 근육을 사용해 다리 근육이 고르게 발달하면서 예쁜 다리가 될 수 있어요. 발가락 부분이 땅에 먼저 닿고 발꿈치가 나중에 닿도록 걸어요. 두 계단 오르기 계단을 오를 때는 발 끝에 힘을 주고 계단 끝만 밟아요. 다리 전체 근력을 높이고, 운동량이 많아 다리를 날씬하게 만.. 더보기
두통 어떻게 해야하나? 두통 어떻게 해야하나?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은 흔하게 경험하게 되는 두통.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두통까지 많은 종류의 두통이 있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가벼운 두통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간단히 낫는 병이라 생각하기가 쉽죠. 하지만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고 잘 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더러 볼 수 있는데요. 두통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근육의 강직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는 원인을 알기 어려운 편두통, 군집성 두통 등의 순이에요. 이러한 두통은 일차성 두통으로 분류되고 다른 질환에 의한 두통을 이차성 혹은 기질적 두통이라 하며 이런 경우 대부분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랍니다. 긴장형 두통은 양측성 혹은 편.. 더보기
현대인의 질병 화병 현대인의 질병 화병 한때 화병은 집에 갇혀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나 걸리는 병으로 인식됐었는데요. 그러나 주부들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시간적 여유도 갖게 되며 화병으로 고통받는 숫자도 줄고 있어요. 반면 요즘은 직장인에게 화병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는 많은 직장인들이 점차 강도가 높아지는 스트레스와 이를 참고 지내는 생활을 하게 되면서 빚어진 현상이죠. 화병을 한국인 특유의 감정인 한(恨)과 연결시킬 수도 있는데 이는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전통적인 정서 때문인데,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1995년부터 화병을 'hwabyung(화병)'이라는 한국 병명 그대로 표기하고 있다거 해요 화병을 우울증의 한 유형으로 보는 학자도 있지만 화병과 우울증이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견해가 더 많다고 .. 더보기
슈퍼푸드 '베리류' 먹어요! 슈퍼푸드 '베리류' 먹어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는 베리류가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너뇨. 연구팀이 베리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논문들을 검토해 본 이번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를 먹는 것이 뇌기능을 향상과 관련있을 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소를 예방해준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미국 농업연구청(USDA-ARS) 산하 노화∙영양연구소(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Aging)의 마샬 밀러(Marshall Miller) 박사팀은 베리류가 두뇌 신호 전달 체계와 커뮤니케이션, 행동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최근 논문들을 분석했어요. 그 결과, 세포 실험, 동물 실험, 사람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등을 통.. 더보기
야채편식 하는 아이에게 효과만점 ! 야채편식 하는 아이에게 효과만점 ! 야채 먹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야채를 먹일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의 고민일텐데요. 이런 아이들에게는 설탕이나 설탕물을 야채에 살짝 흩뿌려서 주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설탕도 많이 뿌릴 필요가 없으며 단지 설탕물을 스프레이로 야채 위에 분무 살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인데요.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발레리 더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실험을 해 본 결과에요. 아이들이 야채를 먹기 꺼리는 것은 대개 야채의 쓴 맛 때문인데, 설탕물을 가볍게 묻히면 이 쓴 맛이 훨씬 덜해져 아이들의 거부감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탕물을 묻힌 브로콜리 등을 주자 그냥 줬던 것에 비해 더 잘 먹는 것을 관찰했는데요. 게다가.. 더보기
건강을 망치는 버릇들 건강을 망치는 버릇들 큰 건물의 붕괴가 작은 균열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이, 질병도 생활 속 아주 사소한 버릇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 그대로 버릇이 되어 무의식 중에 하고 있는 행동들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인데요. 건강과 관련된 나쁜 습관은 주로 위생과 관련된 것이 많아요. 위생에 부주의한 경우는 물론, 위생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과다하게 씻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건강을 망치는 나쁜 버릇'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손톱 물어 뜯기 스트레스나 불안 등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았을 때나 한가지 일에 집중할 때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손톱 주위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 깨끗하지.. 더보기
좋은기름 올리브유? 제대로 알고 쓰기 좋은기름 올리브유? 제대로 알고 쓰기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제대로 사용해야 건강에 도움이 되요. 잘못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버진 올리브유인데요.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뉘어요.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인데요.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것이에요. 이 중 퓨어 올리브유는 180~240도의 고열에서 튀김 등의 요리를 할 때 사용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가급적 고열로 조리할 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버진 올리브유에 많이 든 항산화·해독·면역기능 증강·항균 작용을 하는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토코페롤·폴리페놀이 열에 약하기 때문인데요. 버진 올리브유도 산화 정도에 따라 상.. 더보기
연령별 건강 도움말 연령별 건강 도움말 2013년도 벌써 40여일을 훌쩍 지났네요. 지금이야말로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때인데요. 보통 새해 계획은 금연, 절주 등 건강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죠. 연령대별로 짚어야할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자신의 올해 건강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건 어떨까요? 10대 :::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이죠.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인 만큼 좋은 영양 섭취와 신체 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게 중요한 시기 인데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잘못된 자세로 유발되는 척추 변형 등에 유의해야 해요.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처럼 빠르게 움직였다가 갑자기 정지하는 운동이 좋아요. 20~30대.. 더보기
설연휴에 찐살 다이어트하기 설연휴에 찐살 다이어트하기 설 연휴 동안 고기, 전 등 이것저것 먹다보면 2~3㎏ 체중 증가는 금방이죠. 설날처럼 단기간 폭식으로 찐 살은 상대적으로 쉽게 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기간 늘어버린 체중, 어떻게 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 연휴 뒤 2주 내 살빼기 시작해야 설날에 늘어난 뱃살은 연휴 뒤 식사량만 조절해도 충분히 뺄 수 있어요. 단, 설날 찐 뱃살은 연휴가 끝난 뒤 2주일 이내 살빼기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폭식 때문에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는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의 일시적인 증가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기 시작하면 살을 빼기 힘들어진답니다. 몸 속 에너지 역할을 하는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쉬운데요. 몸무게 1㎏을 글리코겐에서 빼는데 필요한 칼.. 더보기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 산화적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는데요 그런데도 운동을 해야 할까요? 급박한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 또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각종 신체적?정신적?환경적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몸 상태라면, 웬만한 문제 상황에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어요. 겨우 살아나가는 수준을 벗어나, 수많은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풍족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운동의 이유'가 될 수 있죠. ① 항산화 능력의 향상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한편, 항산화 방어 체계를 가동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운동을 통해 더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이 되면 항산화 효소 또한 자극을 받고 활동하기 시작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활성산소가 발.. 더보기
설연휴 과식안되요 ! 설연휴 과식안되요 ! 설 명절에는 흩어졌던 가족, 친척, 친구들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고 과식도 하기 쉽죠. 설날 연휴를 보내고 나면 체중이 1~2 kg씩 늘어나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지나친 과식은 즐거운 명절도, 건강도 모두 잃게되요! 보건복지부는 4일 설 연휴기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건강상식을 안내했는데요. 복지부는 손씻기를 통한 감염예방에 주의하고 과식과 음주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어요. 일산 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한 비만 예방법을 알아볼게요. 설날 음식은 칼로리 섭취가 평소 2~3배 정도 많아 체중이 늘어나게 되요. 한 끼에 떡국, 갈비찜, 생선전, 호박전, 빈대떡, 잡채, 나물, 김치, 과일, 식혜를 조금씩 먹는다고 해도 대.. 더보기
몸에좋은 아침운동 몸에좋은 아침운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으시죠? 이런 이들에게는 일단 아침 운동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부터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에요.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의 연구팀이 최근 12명의 건강한 남성들을 관찰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가벼운 식사를 한 뒤에 운동한 것보다 지방 연소 효과가 더 컸다고해요.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고 해서 더 허기를 느끼게 되지도 않았으며 지방 연소량은 오히려 20% 더 많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침운동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요? '아침운동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이이에요. 1.운동복을 입고 잠을 자라=아침에 운동복으로 갈아입을 시간도 아껴주.. 더보기
설연휴건강 조심하세요 ! 설연휴건강 조심하세요 ! 설 연휴기간 중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해요. 보건복지부는 4일 설 연휴기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건강상식을 안내했는데요. 복지부는 손씻기를 통한 감염예방에 주의하고 과식과 음주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어요.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볼게요 .^^ 설 연휴엔 오염된 물로 인해 수인성 환자 발생이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에 철저히 손씻기를 해야 해요. 또 물은 끓이거나 소독된 물, 안전한 생수를 마시는게 중요하겠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도록 하는데요.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를 금지하고 몸에 이상이.. 더보기
몸에좋은 뿌리채소 연근,우엉 몸에좋은 뿌리채소 연근,우엉 연근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연꽃의 뿌리로, 연우라고도 불리는데요. 아삭한 식감에 뽀얀 속살을 지닌 연근은 겨울철에 제맛을 내죠. 연근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며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줘요. 연근을 자르면 실처럼 끈적하게 나오는 뮤신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탄닌산은 소염, 부인과 출혈,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여 기억력 감퇴 억제 효과가 있고, 치매예방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연근을 구입할 때는 부서지거나 흠이 없는 것으로 절편의 동그란 모양과 구멍의 크기가 일정한 것이 좋은것! 우엉은 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조려먹는 밑반찬과 김밥 속 재료로 친숙하죠? 일본에서는‘우엉을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