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은 청소년기 성장의 방해물

천식은 청소년기 성장의 방해물

 

사람을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암이 흔한 시대가 되었는데요.

 흔한 암보다 더 흔한 질병이 바로 천식이에요.

천식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는 아주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답니다.

 

 

 

0~20세까지 천식 유병률

천식은 간경화증과 뇌혈관 질환, 당뇨, 심질환 등에 이어 남성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뇌혈관질환과 당뇨, 폐질환, 심질환에 이어 5번째로 많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천식이 발생되는 주 연령대를 보면 0~9세 사이가 천식 유병율이 가장 높았으며

중이염, 피부질환, 간질 등이 천식에 이어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10~19세에도 천식유병율이 높으며 천식의 유병률을 이어서

소화성궤양, 피부질환, 정신분열증 등의 순서로 나타났어요.

 

천식이란, 쉽게 말해 만성적인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질환을 말하는데요.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질환으로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호흡곤란과 기침, 천명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경우에 따라 발작증세도 나타날 수 있으니 천식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겠죠?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보다는

마른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의 압박감을 호소하고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 있는 듯한 증세를 보이기도 해요.

 

천식, 왜 걸릴까요?

천식은 개인에 따라서 천식을 유발시키는 원인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천식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해요.

대표적으로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바퀴벌레, 음식물,

작업장에 노출되는 특정 물질, 대기오염, 담배, 화학물질, 약물, 스트레스, 식품첨가물 등이 있어요.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

크게 단백질, 비타민 B6,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비타민 D, 아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 발효식품: 김치, 재래식 된장, 청국장, 간장 – 살균, 항암효과

2. 현미와 각종잡곡: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항산화 작용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요.

3. 바나나: 비타민 B6가 풍부, 백혈구 생성, 하루 1개가 적당해요.

4. 당근: 베타키로틴은 폐를 보호하며 감기 예방에 좋다. 갈아 마시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아요

5. 브로콜리: 비타민C 풍부, 백혈구 기능 강화,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면역력 높여줘요.

6. 굴: 아연, 면역기능 향상에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라면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아요.

7. 표고버섯: 비타민D가 풍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