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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따뜻해지는 음식 추천

몸이따뜻해지는 음식 추천

 

잠깐의 외출에도 어김없이 손발이 차가워지는 계절이죠?

아직 겨울은 아니지만 가을이라고 하기엔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요 !

이럴때 몸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고 혈액순환을 도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줄음식을 추천할게요

 

 


연근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12경락의 기혈을 보하고 오장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요.

주성분은 당질이며 아스파리긴, 티록신, 펙틴, 레시틴, 비타민 B12도 들어 있다고 하네요.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 진정 작용,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뛰어난데요.

연근은 어린아이 팔목 정도 굵기에 흠집이 없는 것이 맛있는 연근이에요.

너무 가는 것은 섬유질이 억세거든요. 단시간에 살짝 데쳐 먹어야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연근밥]

재료 | 쌀·찹쌀 1컵씩, 연근 400g, 밤 15톨, 은행 30알, 대추 10알, 마른 표고버섯 5개

만들기

1 쌀과 찹쌀은 씻어 30분 이상 물에 불린다.


2 껍질을 벗긴 연근을 먹기 좋게 썰고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담가둔다.


3 은행은 팬에 볶아 껍질을 벗기고 밤은 껍데기를 벗긴 다음 반으로 자른다.


4 대추는 씨를 빼고 잘게 썰고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잘게 썬다.


5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밥을 짓는다.

 

 

 

 

 단호박


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단호박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 A의 공급원인 베타카로틴이에요.

이 물질은 세포가 늙고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 C와 함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요.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할수록 좋으며, 보관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야 해요.

[단호박 갈치조림]

재료 | 갈치 1마리, 단호박 1/8개, 무 100g, 양파 ¼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1개, 불린 콩 3큰술, 멸치 국물 2컵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진간장·마늘·된장 1작은술씩, 국간장 1½큰술, 매실액 ½큰술, 참기름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손질한 갈치에 소금을 약간 뿌려둔다.


2 단호박, 무, 양파는 5㎜ 두께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멸치 국물에 불린 콩과 무를 넣어 끓이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갈치와 양파, 양념장 ⅔를 넣고 끓인다.


4 한소끔 끓어오르면 단호박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완전히 익힌다.

 

5 마지막에 남은 양념장과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생강


알싸한 맛과 향의 생강은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해열약, 감기약으로 이용해왔는데요.

이는 생강 속에 들어 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찬 기운은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은 유지시키기 때문예요

 몸에 온기를 불어넣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기도 하는데요.

생강은 통통하고 굴곡이 적으며 껍질이 얇을수록 덜 맵고 수분이 많은거에요!

[레몬 진저 티]

재료 | 생강 180g, 레몬 3개, 설탕 250g

만들기

1 레몬은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생강도 깨끗이 씻어둔다.


2 레몬과 생강을 슬라이스한다.


3 볼에 레몬과 생강을 담고 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4 끓는 물에 소독해 완전히 건조시킨 병에 설탕에 절인 레몬과 생강을 담는다.


5 서늘한 곳에 일주일 정도 보관했다가 취향에 맞게 양을 가감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