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건강,뷰티정보

남성에게 없고 여성에게만 있는 행복유전자?

남성에게 없고 여성에게만 있는 행복유전자?

 

한 리서치 기관에서 실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다이어트를 하라는 잔소리에

남성은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는 반면, 여성은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타났어요.

이미 수 많은 다이어트를 경험했고, 항상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어서 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다이어트가 압박을 느껴야 할 만큼 어려운 것일까요?

여성만 갖고 있는 ‘행복 유전자’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볼게요 ^^ 

 

 

 

 

행복유전자, 남성에게는 없고 여성에게만 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이 체내에 오래 남아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모노아민 산화효소A(MAOA, monoamine oxidase A)를 발달시키는 유전자가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유전자가 있는 여성은 없는 여성에 비해 행복지수가 높았는데,

이러한 현상을 보고 연구진들은 ‘최초의 여성행복 유전자’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어요.

반면, 남성에게는 행복유전자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이

모노아민 산화효소A로의 기능을 중화시켜버리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여성에게 행복유전자가 발달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앞서 언급했듯 기분을 좋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인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여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는 점인데요.

즉, 행복한 유전자를 발달시키는 것만으로도 쉽고 빠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해요 !1

 

 

 

 

행복유전자를 많이 발달시키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모노아민 산화효소A를 발달시켜 행복유전자의 활동력을 높여주는 것인데요.

평소 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기반으로 현미, 콩, 돼지고기, 녹황색 채소, 버섯, 해조류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 크롬과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요.

 

이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가 발달!!

모노아민 산화효소A는 미토콘드리아와 합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증가하면 모노아민 산화효소A도 함께 증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