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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관리 체크리스트

혈관건강관리 체크리스트

최근 혈관으로 인한 질병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는 바쁜 현대인의 삶을 반영이라도 한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규칙적이지 않은 식생활과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죠 ?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혈관의 건강이

곧 신체의 건강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건강의 척도임을 아시나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깨끗한 혈관을 갖고 있는지, 나쁜 습관으로 정상적인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는

스스로를 돌아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사소할 것 같지만 내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혈관. 지금부터 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혈관건강관리 체크리스트 지금부터 볼게요 ~!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기


심장이 수축할 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 늘어날 때의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 하는데요.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하, 확장기 혈압이 80mmHg 이하면 정상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 진단해요.

그 중간의 혈압을 보이는 경우는 전 단계 고혈압으로, 약물을 투여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 생활개선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혈압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경우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햄버거, 피자를 포함한 패스트푸드 및 달걀, 게, 새우, 동물의 내장 등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답니다.

 

 

 

만병의 근원, 금연


흡연은 핏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등 심장 및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

또한 고혈압 및 고지혈증과 함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심장발작에 의한 사망률이 2배 이상, 한 갑 이상 피우면 3배로 증가해요.

이밖에 말초혈관 질환을 일으켜 어깨, 팔, 손과 다리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 팔과 다리가 저리고

심하면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몸에 이상 신호가 오기 전에 빨리 담배를 끊는 것이 좋아요.

 

적당히 먹으면 약, 과하면 독 ‘술’


과다한 알코올의 섭취는 간 기능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좋지 않아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은 보통 에탄올의 양으로 30ml로 제한하는데

그 정도는 어느 술이든지 술에 맞는 술잔으로 두 잔이라고 보면 되요.

이를 넘을 경우, 몸에 무리가 가는 범위라고 봐야겠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이 필수적!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필수죠 ^^)

 매 끼니를 규칙적으로, 되도록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해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 이외에 생선, 알류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필수랍니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인 소금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며,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대개 소금과 인의 함유량이 높으므로 적게 먹어야 합니다. 입에 단 것이 몸엔 쓰다는 사실!

 

적당한 운동과 수면


운동은 심장의 순환기능을 좋게 하며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정도 주 4회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 수면은 신체회복기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본적으로 6~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만

낮 동안 소비되었던 에너지를 보충하고 정신과 육체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어요.

이렇게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5시간 이하) 혈압과

심장박동수의 평균치가 올라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과체중은 위험수위! 정상체중 유지


표준체중의 10% 내외를 정상체중으로 보며 10~20% 초과한 경우를 과체중,

20%가 넘는 경우를 비만이라고 명시하는데요. 보통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체중 10kg을 줄이면 수축기혈압이 5~20mmHg 정도 감소되요.

표준체중 유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은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겨울철, 온도변화에 주의


겨울은 뇌혈관 질환과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 많아지는 때이죠.

평소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겨울철 더욱 신경을 써야 해요 !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 수축으로 혈 압이 상승해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운동도 새벽시간 보다는 햇볕이 드는 낮에 하는 것이 좋고 한파가 몰아치는 날의 경우에는

환기를 고려한 후,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아요.

외출할 때는 모자나 목도리 등을 착용해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것 ! 필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