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살찌게 하는 실내분위기
요즘과 같은 초겨울에는 급격한 기후 환경의 변화로 신체 저항력 및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남다른 건강관리가 요구 되는데요.
더욱이 쌀쌀한 날씨 탓에 자연스레 외부활동은 줄어들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과식과 운동부족이 더해져 살이 찌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게 되었죠 ㅠㅠ
그렇다고 추운 날씨를 탓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겨울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실내 환경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1. 겨울철 실내 온도 너무 더워도 문제, 18~20도로 유지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이지만 대부분의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에너지 낭비문제는 물론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결코 좋지 않아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쌀쌀한 날씨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도 함께 떨어지는데 우리 몸이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하게 되어 오히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지난해 서울대에서 진행된 실험에서도 추위에 자주 노출될 때 체지방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구요.
추운 곳에서 생활할 경우, 열을 생성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 되고
체온을 높이는 갈색지방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이 갈색지방은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나쁜 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실내 적정 온도인 18~20도는, 약간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는 온도이지만
팔다리를 모두 덮어줄 수 있는 내복, 따뜻한 실내화의 착용, 실내에서의 적당한 활동을 한다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답니다 .^^
2. 다이어트 유지하는 건강환경, 적정 실내 습도를 만들기
겨울철에는 바깥 공기도 건조하지만 과다한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죠.
이는 호흡기 점막에 손상을 가져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실내 습도는 40%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 만한 것이 없지만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용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올바른 관리만 한다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가습기를 세척할 때에는
자신의 손부터 깨끗이 씻은 후 세척을 하고 가습기 물통은 베이킹 소다나 식초로 2회 이상 헹군 후
새물을 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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