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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운동은 면역력저하의 원인

과도한 운동은 면역력저하의 원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

 나이가 들면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데요.

성인병, 골다공증 등을 미연에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더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감기 때문에 앓아눕거나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는 뉴스도 생각보다 많이 들려오죠?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사는 보통사람들보다 잔병치레는 더 많이 하는 듯한 느낌도...

특정종목의 일부 선수는 실제로 일반인보다 감기에 더 많이 걸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운동 = 건강'으로 생각하는 우리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죠.

운동으로 몸이 더 건강해졌다면 그런 일이 없어야하는데 어째서 더 자주 아픈 걸까요?

과격한 운동은 면역력 저하의 지름길

고강도-장시간 운동 오히려 면역력 낮춘다고 해요!

 

 

 

도가 지나친 운동은 부상의 위험을 높이면서 일시적인 면역력의 저하를 불러오는데요.

몸의 항상성을 깨뜨리는 강도로 운동을 하면 적정치 이상으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분비되요.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구요.

고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운동 후 최대 72시간까지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자기의 체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대운동강도를 100으로 봤을 때 70이상이 되면 고강도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를 90분 이상 지속할 경우 면역력 저하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져요.

마라톤, 철인 3종 경기와 같이 인간의 극한에 도전하는 종목의 선수에게

경기 후 면역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보통사람들도 많이 즐기는 웨이트트레이닝은 고중량훈련을 하거나

가슴, 다리, 허리 등 큰 근육 부위의 운동을 했을 때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몸살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동선수가 아닌 보통사람의 경우에도 면역력 저하현상은 일어날 수 있어요.

마라톤, 철인 3종과 같은 고강도-장시간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체력수준을 넘어서는 운동을 몰아서 하면 일시적인 면역력 저하가 오게되죠.

의욕만 앞서 조기축구회에서 전후반 90분을 종횡무진 뛰어다니거나

사내 체육대회에서 돋보이기 위해 하루 종일 기를 쓰고 전종목을 소화하는 경우가 대표적!

혹은 주중에 하지 못한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경우가 있어요.

날을 잡아 한 번에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결과도 실제로 있다고 하는데요.

체력수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은 없어요.

그러나 조금씩 운동강도를 늘려가는 점진성의 법칙을 어기는 경우라면

일시적인 면역력 저하 현상은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올 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되요.

운동중독인 일반인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운동을 통해서 건강해지고 몸이 적응되어있다고 스스로 믿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일시적 면역력 저하 막기 위해선

일시적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해선 과도한 운동(오버트레이닝)을 멀리 해야 하겠죠? ^^

오버트레이닝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몸 상태를 항상 점검하고. 

술을 마셨거나 컨디션이 나쁜 날은 과감히 운동을 쉬는것이 좋구요. 

과거 오버트레이닝을 했을 때의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을 확실히 기억해두는것도 중요해요. 

또 운동시간을 9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구요.

자신의 최대운동강도가 100이라면 70이상으로 운동을 진행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