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건강,뷰티정보

다이어트의 기본 물 !

다이어트의 기본 물 !

 

 

다이어트를 할 때 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참 많죠.

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도 보이지만 사실은 물에 대한 내용들도 있죠.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운동 중에 / 운동 한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물은 1리터에 1kg의 무게가 나갑니다. 물을 500그램을 마신 후 체중계에 올라가면

 거의 정확하게 500그램의 체중이 늘어있을 것입니다.

 운동 중,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운동 후에 체중을 재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체중이 늘어났으니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살이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지방을 소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만 빼서는 체중이 빠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그 순간 체중은 줄지만,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할 경우 즉시 보충됩니다.

복싱과 같은 체급 스포츠 종목의 선수가 계체를 위해 땀을 빼는 것은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체중만 떨어뜨려서 계체를 통과한 후 물을 마셔서 음식을 섭취해서 다시 체중을 원상복귀시킵니다.

그러면 경기 당일은 더 큰 몸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유리해집니다.

물을 빼는 체중감량법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은 몸에서 빠져나가고 들어오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면 체중은 다시 줄어듭니다.

 물은 매일 마시는 것이며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는 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 전후의 몸무게 차이 때문에 물을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오히려 운동 전후로는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땀이 나지 않아서 운동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땀이 나지 않아서 체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땀을 흘리는 양이 줄어들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요!

 

 

물은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 중이거나 운동 후에 목이 마르면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더부룩해서 운동에 방해가 되는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하루 2리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으로도 물을 섭취하는데 이는 대략 1리터 정도이며 추가로 1.5~2리터 정도의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물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1시간에 한잔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커피, 차, 음료수 등으로 물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신 날이면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커피 속 카페인 때문입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이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선 식사 30분 전 한 컵의 물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