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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클리닉

다한증의 치료 방법

다한증의 치료 방법


땀샘흡입술

땀샘을 제거하여 담이 안 나오게 함으로써 다한증은 물론 결과적으로 액취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서 겨드랑이 땀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부분 마취 후 3mm정도 크기로 겨드랑이 두
군데를 절개한 뒤 얇은 금속관을 삽입해 땀샘을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특수관에는 진피와
맞닿는 부위에 흡입구멍이 나있어 피하지방층은 물론 진피층의 경계 부위에 밀집해 있는 땀샘
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다한증 치료 땀샘 흡입의 장점
- 시술 후 다른 부위에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적다.
-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
-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비교적 빠르다.
- 재발률이 10% 미만으로 수술 만족도가 높다.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

다한증이란 신경의 신호전달에 의하여 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현상으로 손,
발, 겨드랑이 등에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아는 증상입니다. 보톡스는 말초 신경에서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게 되는데, 땀샘의 신경전달물질도 근육에서와 가이 아세틸클린
이기 때문에 보톡스가 국소 다한증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5~10분으로 전신마취 및 입원의 부담없이 간단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후 1~2주만에 땀이 80~90%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
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기존의 보상성 다한증 등의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안전한
시술입니다.


1) 적응증

- 겨드랑이 땀으로 여름이면 얇은 옷이 젖을 때
- 식사 할 때마다 코나 이마에서 땀이 많이 날 때
- 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손, 발, 다한증이 있을 때
- 머리 전체에서 땀이 흐르는 갱년기

2) 효과
대개 3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약 1개월째에 가장 좋습니다. 이후 점차 땀이 나기
시작해서 평균 5~6개월 후면 원 상태가 됩니다. 겨드랑이는 평균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지만,
오래가는 사람은 8개월~1년 정도 유지되기도 합니다.

3) 장점
- 시술의 간편성 :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으며 외래에서 간단히 시술할 수 있습니다.
- 전신 어디에든 시술 가능 : 입 주변을 제외한 전신 어느 곳이나 시술 가능합니다.
- 시술의 안전성 : 이제까지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된 바 없으므로 안심하고 시술 받으셔도 됩니다.






다한증의 치료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