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은? / 인천탈모

탈모의 원인은? / 인천탈모

탈모의 원인

일반적으로 사람의 모발은 하루에 40~100본 정도가 탈락하며, 또한 탈락한 수치만큼의
모발이 다시 생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두피 인체의 내적, 외적인 이상현상이
발생할 경우 1일 탈모되는 모발의 수가 200본 정도로 늘어나고, 기존의 성장기 모발의
기간이 짧아지는 특징과 모발의 연모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이상탈모라 한다.

1) 유전적인 요인

남성형 탈모증은 탈모 유전자가 있어야만 발생하는 것으로 부모 양쪽에서 모두 유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모두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고 호르몬, 나이,
스트레스 등과 연관되어서 발현이 된다.

2) 남성호르몬

직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고 알려져
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에 5-알파 리덕타아제(5-alpha reductase)라는 환원효소가
작용하여 생성되는 대사물질인데 모낭세포의 특정 부위와 결합하여 모공이 죽게 되어
탈모로 이어지는 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3) 혈액순환 장애

두뇌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은 뇌가 발달하면서 두개골도 커지고 두개골에 두피가 당겨져
붙어 압박을 받아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혈액의 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4) 환경오염 물질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샴푸, 무스, 스프레이, 염색약이나 대기중의 황산, 매연 또는 흡연과
알코올이 두피의 세포를 줄이거나 기능을 떨어뜨려서 모발의 탈락이 일어나게 된다.

5) 피로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계통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모세혈관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확대되거나 축소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항진된 교감신경은 모세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여서 모발 피부로 영양공급이 약해지게 되어서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키고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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