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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PPC

PPC주사란 무엇인가? / 인천PPC주사

PPC주사란 무엇인가? / 인천PPC주사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 PPC) 는 인산염, 지방산 및 콜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다. PPC는 '레시틴(Lecithin)'의 다른 이름이다. 레시틴은 수 년전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다가 요사이는 좀 시들해진 화학물질이다.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므로 모든 생체조직에 있지만, 주로 계란, 콩 등에서 추출한다. 한때 기능식품으로 유행하던 때에는 청둥오리 레시틴은 더 비싼 값으로 팔리기도 하였었다. 그러다가 요사이는 살빼는 주사제 성분으로 좋다 나쁘다 사람들 입에 회자되고 있다.





PPC 주사 시술방법

1)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 부위에 미리 표시를 하고 1.5cm 간격으로 주사약을 피하 지방층에 직접 주입한다. 마취는 필요 없으며 얼얼한 통증은 있다. 시술 직 후에 아이스팩을 하면 도움이 된다.

2) 이틀 정도 약간 붓고(swelling) 작열감(burning/stinging)이 있다. 붓기가 가라앉고 지방이 말랑말랑해지면서 1~2주 후부터 지방 파괴 효과가 나타나며 1~2개월 정도에 최대의 효과를 나타낸다. 보통 1회의 치료로 효과를 보지만 부위에 따라 4~6주 후에 2~3회 치료를 추가로 할 수 있다. 병·의원 등에서는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부에 1cm 간격으로 한 군데에 2cc씩 약 5군데 정도를 주사하여 1달에 1회씩 총 4회 정도, 30~40만원에 시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방을 분해하는 제품을 이용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

지방분해용으로 FDA가 승인한 제품이 아닙니다. 이들 제품이 지방을 제거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 아직 잘 모릅니다. 이 성분들을 단독 또는 복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잘 모릅니다. 지방 분해를 위한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임상연구가 부족합니다.




미국의 FDA,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간과하고 있는 문제는, PPC가 물에 안 녹으므로 PPC를 녹이는데 사용하는 용제, 즉, 기름성분이나 유기용제 등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리포빈 제조회사에서 PPC를 무엇에 녹이는지는 몰라도 PPC를 녹이는데 사용한 용제는 주사 시에도 우리 몸에 들어가 바로 지방을 녹인다는 이야기이다. 다시말해서, PPC의 작용이 있던 없던, 주입한 용제가 몸의 지방을 녹인다는 것이므로, 이야기의 주제는 PPC가 아니라 '사용한 용제(솔벤트, Solvent)'의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PPC주사란 무엇인가? / 인천PPC주사